미어캣 프렌즈 홍대점

미어캣 카페 미어캣 프렌즈 홍대점

이색 카페로 홍대에 진짜 미어캣을 만나 볼 수 있는 미어캣 카페가 있습니다.

홍대 길을 오고 가다가 발견하곤 동물을 매우 좋아하는 저로써는 안 가볼 수가 없었습니다.

 

미어캣 프렌즈에 방문하시면 눈으로 보기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만지는 시간을 갖으실 수 있습니다.

동물 애호가시라면 안 가볼 수가 없겠지요!

얼른 미어캣 친구들이랑 놀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미어캣 프렌즈는 만 15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만원입니다.

음료는 별도 구매 가능하나 입장하니 동물도 만져야 하고 냄새 때문에 그다지 음료를 먹고 싶은 환경이 아니라서 주문은 안 했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음료가 구비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외국인들이 특히 많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올때 이런 이색 카페도 염두해 두고 오는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하시는 분들도 영어를 잘하시는 걸 봐선 외국인들을 염두에 두고 뽑는 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이런저런 동물들 구경하느라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자리도 꽤 많이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단체 손님도 가능해보입니다.

 

 

 

미어캣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은 카페 가운데 따로 공간을 만들어 놓은 곳에 있으며 줄 서서 기다려서 몇 명씩 입장합니다.

제한시간 동안 미어캣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가 있습니다.

먹이 먹는 모습도 보고 내 다리 위에 미어캣이 올라오기도 하지요 

아래는 입장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진과 미어캣들입니다.

입장 전 숙지사항입니다.

시간은 10분 내외입니다.

먼저 잡거나 만지지 마시고 스스로 다가올 때만 살살 만져야 합니다.

미어캣은 소리에 민감하니 큰소리는 자제해야합니다.

미어캣이 어깨에 올라가면 스스로 내려가니 가만히 있으시면 됩니다.

입장전 손 소독을 해야하며 핸드폰 등 다른 물건을 미어캣에세 노출시키면 안됩니다.

입이나 귀를 무는 습성이 있으니 얼굴로 올라올 경우 에는 막아주세요

미어캣을 때어내야 한다면 강제로 때지 마시고 직원을 불러주세요

미어캣을 장난감처럼 대할 시 강제 퇴장 조치합니다.

핸드폰을 제외한 모든 물건은 자리에 두고 입장하셔야 합니다.

미어캣이 주머니를 뒤져서 물건이 나오면 즉시 강제 퇴장입니다.

슬리퍼를 벋고 천천히 입장하여 미어캣이 없는지 확인 후 착석합니다.

입장과 퇴장시 아래를 확인하며 천천히 해야합니다.

 

 

 

 

 

 

 

너무 귀엽죠 미어캣 미어캣 합니다 

아래는 밀웜 먹는 미어캣입니다.

하나 에피소드는 미어캣이 쉬야를 하고 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막아야 되나 했는데 물이 귀한 사막에서 사는 친구들이라 소변을 먹는 것이 습성이라 괜찮다고 합니다.

 

 

카페에 들어가면 캥거루가 뛰어다니고

고양이가 있으며

너구리 몇 마리가 갇혀있고

심지어 늑대 한마디로 갇혀있습니다.

 

 

 

 

 

 

좋아라 하면서 보고 와놓고 할 얘기는 아니다만

늑대 표정이 보이시나요

저는 카페에 늑대가 갇혀있는 것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더라고요 

야생 동물들을 이렇게 상품화하는 것이 맞나 싶습니다 

특히 늑대가 축 늘어져 있는 것을 보곤 맘이 안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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