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저브 전문 매장 판교 아브뉴프랑점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란

 

고품질의 커피를 말합니다.

차별화된 원두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제조 방법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처음 접하시면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리저브 자리에 앉아서 직원분께 도움을 요청하시면 아주 친절하게 추천해주십니다.

원두마다 각 원두의 특징을 더 살릴수 있는 제조 방법이 있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알아가는 것도 리저브 음료의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조 방법 

CLOVER:

마이크로 필터와 진공 압착 추출 방식이 만들어 내는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 풍부한 아로마가 느껴지는 커피를 즐겨보세요

 

POC:

푸어 오버(Pour Over) 핸드 드립은 부드럽고 깨끗한 풍미, 은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커피입니다.

 

 

CHEMEX:

눈길을 사로잡는 우아하면서도 기능적인 외관을 가진 케멕스로 리저브커피의 깨끗하고 밝은 풍미를 즐겨보세요

 

SHPHONE:

증기압과 진공력을 이용하는 사이폰의 매혹적인 추출 과정은 색다른 경험뿐만 아니라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아로마가 매력적인 커피를 선하합니다.

 

사이폰 방식은 어떻게 추출하는지 아래 움짤로 약간 보시겠습니다!

알콜램프로 물을 끓이면 저렇게 아래 있던 물이 위로 올라갑니다!!!!!

 

원두를 넣고 가열한 다음 불을 끄면 물이 또 쪼로로록 내려갑니다!!!!!

 

 

이렇게 제조 과정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래는 리저브 메뉴와 가격입니다.

 

 

 

 

 

 

 

 

 

 

 

제가 이번에 먹은 음료는 마이크로 블랜드와 동티모르 피베리입니다.

리저브 음료로 라때를 드시고 싶으시면 마이크로블랜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라때가 가능한 음료로 유일한 음료입니다.

동티모르 피베리는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알맞습니다.

동티모르 피베리는 사이폰(SHIPHON) 방식으로 제조법을 선택하시면 산미를 더 끌어낸 맛을 느끼 실수 있습니다.

 

 

 

 

 

완성된 커피입니다

리저브 음료 하나당 초콜릿도 하나씩 주네요!

그리고 선택한 원두에대한 설명이 있는 카드도 하나씩 줍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거 여러분도 아시죠?

역시 맛있었습니다.

 

 

 

 

 

 

 

 

처음 리저브 음료가 생겼을 땐 저게 뭐지 싶었습니다.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있고 리저브 고객만 사용 가능하다는 푯말이 올려져 있어서 다가가기 힘든 그런 느낌이 첫인상으로 남았었습니다.

그냥 뭔가 생겼나 보다 하고 항상 사용하던 대로만 사용했는데 근처에 새로운 스타벅스 매장이 생겼다길래 방문을 해보고 리저브 음료가 뭔지 알게 됐습니다.

스타벅스 판교 아브뉴프랑점은 리저브 전문 매장입니다.

처음 이지점에 들렸을 때 직원분이 이지점은 리저브 전문 매장이라며 리저브 음료를 너무도 친절하게 추천해주셔서 먹어보게 된 것이 리저브 음료를 애용하게 된 게기였습니다.

 

제가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런 직원들의 프로페셔널한 직업정신과 근무태도입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에스프레소 음료를 자주 사 먹는 편인데 항상 스트레스받았던 것은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은 대부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고 관리를 잘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막상 나온 커피를 받아보면 엉망 인적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는 라때인데 라때는 우유를 데울 때 생각 없이 데우면 거품만 많아지고 그 상태로 그대로 바로 에스프레소에 부으면 이게 카푸치노인지 라때인지 구분이 안 가는 음료가 됩니다.

그래서 항상 받자마자 체크하고 너무 거품이 많다 거품 빼고 우유를 다시 넣어달라며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타벅스 커피를 먹으면서 그 스트레스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알고 보니 스타벅스는 웬만하면 직영점이고 아르바이트생보다는 직원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새로운 시스템이나 메뉴가 나오면 정보를 몰라서 사용 못하는 고객이 생기지 않도록 안내를 정말 잘해줍니다.

이러니 어찌 다른 카페로 옮길 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