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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Health

여리한 다이어트 상담 및 첫관리 후기

여리한 다이어트 상담 및 첫 관리 후기 


제 돈 주고받은 리얼 후기입니다.

#여리한 다이어트 도곡점

#여리한 다이어트

#다이어트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여리한 다이어트를 다녀왔습니다.

여리한 다이어트는 약손명가에서 다이어트 전문 업체로 나온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동안 반복되는 다이어트와 요요로 지칠 대로 지쳤지만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전엔 미용 목적이었다면 지금은 건강 문제가 크기 때문입니다.

건강은 챙겨야겠고 힘들게 다이어트하고 싶지는 않던 중 여리한 다이어트 광고를 봤는데 가만히 누워있으면 된다는 문구가 혹하더군요 

결국 상담 예약을 잡았습니다.

 

 

저는 굶는 다이어트, 양약, 한약, 피티, 쥬비스 등 꽤 많이 시도했었죠 

다 효과는 있었으나 저는 먹을걸 너무나 좋아하는 나머지 요요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돈으로 빼 보자 하여 쥬비스도 해봤는데 빠지긴 했으나 관리가 너무 엉망이어서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쥬비스의 허술한 상담과 담당자의 안일안 태도를 경험해봤기 때문에 

이런 느낌이 들면 바로 빼야겠다고 생각하고 여리한 다이어트 도곡점에 방문했습니다.

 

 

예약했다고 하니 대뜸 옷 갈아입고 나오라고 하길래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니 상담 오셨냐며 잠시 기다리라고 합니다.

쥬비스의 악몽 때문에 다음에 오는 직원분도 이러면 그냥 나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매우 친절하고 명료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상담

시작은 이렇습니다. 마실 것 필요한지, 이곳은 어떻게 알고 왔는지 등의 사소한 질문부터 시작해서

여타 다른 업체처럼 인바디부터 제고 본격적으로 안내가 들어갑니다.

역시나 다른 업체들처럼 인바디 표 분석하면서 우린 이만큼 빼 줄 수 있다 이런 설명합니다.

 

시스템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수기관리 + 셀프 운동 기기 관리 

 

수기관리란 스트레칭 관리와 크림 관리로 구성이 되어있고요 

사람이 직접 손으로 림프 마사지를 해주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가격도 안내해 드릴 텐데 마사지라고 하니 단가가 높은 게 이해가 됩니다.

 

셀프 운동 기기 관리는 말 그대도 운동 기기를 사용하는 것인데 도움 없이 그냥 비치되어있는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고요 필수는 아니고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답니다.

하지만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해야겠죠?

기기 종류는 3가지가 있습니다.

올라가서 서있으면 진동이 와서 덜덜 흔들리는 기기가 첫 번째인데 단백질을 유지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원리는 모르겠네요 그냥 진동이 오는 것인데 어떻게 단백질이 안 빠지게 해 준다는 것인지..

두 번째는 열관리입니다. 통 같은 것에 몸 넣고 있으면 열나서 땀 빼는 기기고요 

세 번째는 누우면 거꾸리처럼 머리 쪽으로 기울어지는데 더 나아가 좌우로 흔들립니다.

 

관리 프로그램의 내용은 다 위처럼 같으나 수기관리 시간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납니다. 당연히 길수록 비싸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가격 안내는 20회까지 나와있는 태블릿 피시 화면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주시고 

저는 20회로는 제 목표에 안 갈 것 같아서 더 횟수가 많은데 디시 들어가는 프로그램 없냐고 물으니 있다고 하시면서 몇 개 말씀해주셨는데 

프로그램 전체 볼 수 있는 표 같은 걸 그냥 보여줬으면 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계속 이런 건 없냐 저런 건 없냐 물어야 대답을 해주시더라고요 

 

가격

프로그램이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전신 관리만 나와있는데

전신 관리, 고도비만관리, 약손 수기관리 등등이 있습니다.

저는 약손수기관리 30회에 610만 원에 등록했습니다.

 

전신 관리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10회에 145만 원 20회에 280만 원입니다.

고도비만 관리는 10회에 190만 원 20회에 360만 원입니다.

관리 시간은 전신 관리는 수기관리가 80분 고도비만관리는 수기관리가 120분입니다.

제가 등록한 약손 수기관리는 수기관리가 140분입니다.

 

 

 

문의사항

횟수당 감량 키로수가 명시되어있던데 진짠가?

- 체질에 문제가 있거나 식단 관리를 안 하면 도달 못할 수 있지만 대체로 명시되어있는 만큼 빠진다고 보면 된다.

마사시는 담당자 잘못 만나면 손해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선 문제가 없는가?

- 일요일마다 직원 교육을 하고 있고 컴플레인 시 대응이 가능하다.

환불 가능한가

- 1회 비용당 25만 원으로 산정해서 사용한 횟수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환불해준다.

 

 

 

위 문의를 마치고 등록을 했습니다.

조금씩 식단 조절해서 빼자고 한지 몇 년째이고 상담했을 때 느낌이 좋았기 때문에 등록하고 바로 관리받을 수 있다고 해서 관리도 받았습니다.

 

 

 

첫 관리 

분명히 상담 언냐가 안 아프다고 했는데 아픕니다.

아프다고 말하면 압을 줄여서 잘 해주시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래도 참을만합니다.

운동 안 하고 쉽게 빼는데 고통은 어쩔 수 없는 거겠죠 

결론은 600그람이 바로 빠졌다는 겁니다 

싱 기방기..

해보니 안 빠질 수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가는 게 목표였는데 그건 무리일 것 같고 이틀에 한 번을 목표로 잡았는데 이것도 모르겠네요 허허

마사지해주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굉장히 잘해주십니다.

첫 느낌은 일단 좋습니다.

앞으로 몇 회 더 받아보고 후기 또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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